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갤럭시 노트7 폭발 사고 (문단 편집) === 9/2 리콜 절차 논란 === * 절차 * 리콜을 진행하면서 [[http://www.recode.net/2016/9/2/12778440/samsung-note-recall-concerns-feds|미국 정부에게 태클을 먹였다.]] 미국시장은 제품에 문제가 있을 때, CPSC(소비자제품안전위원회)를 통해 리콜을 발표하고 시행해야 하는데 삼성이 이를 거치지 않고 리콜을 진행해 버린 것. 하지만 CPSC를 통해서 리콜을 진행하게 되면 시간이 엄청나게 소요된다. 이번 사태와 비교되는 [[토요타 리콜 사태]] 당시에 CPSC가 원인을 파악해서 [[http://www.carmedia.co.kr/fis/35415|리콜을 진행하는 데만 1년, 리콜이 완료되는데만 5년]]이 걸렸다. 이 때문에 사태가 더 악화되기 전에 선 조치를 시작하고 CPSC와 협상을 진행한 것으로 추측된다. 실제로 Fortune은 [[http://fortune.com/2016/09/16/samsung-galaxy-note-7-recall/|이번 리콜이 서툴지 않고 매우 신속하게 이루어진 편이라고 평가]]했다. * 미국에서 리콜이라는 명칭을 표기하지 않고 [[http://news.samsung.com/us/2016/09/02/samsung-establishes-u-s-product-exchange-program-galaxy-note7/|제품 교환 프로그램(Product Exchange Program)]]이라는 애매한 명칭을 사용하여 리콜 사실을 회피하려 한다는 의견도 존재한다. 하지만 이는 CPSC의 명령 없이 리콜이라는 명칭을 사용할 수 없기 때문이고, 2016년 9월 15일 CPSC가 [[http://www.cpsc.gov/en/Recalls/2016/Samsung-Recalls-Galaxy-Note7-Smartphones/|정식으로 리콜을 발표]]하자 삼성의 공식홈페이지에서도 [[http://www.samsung.com/us/note7recall/|Galaxy Note7 Safety Recall이라는 명칭으로 변경]]되었다. * 위 설명은 다분히 삼성전자를 옹호하는 일방적인 주장일 뿐이다. * 위 설명대로라면 마치 CPSC는 시간만 잡아먹는 무능한 조직이고, 그럼에도 CPSC 를 통한 리콜을 강제하는 미국은 멍청한 나라라는 얘기다. 하지만 예를 든 토요타 사건만 해도, 원인 파악에 시간이 오래 걸린 것은 토요타가 장판이 문제라는 둥 미국업체가 납품하는 페달이 문제라는 둥 의도적으로 결함을 은폐 및 축소하려고 했기 때문이다. 심지어 토요타는 ECU S/W 결함을 숨기기 위해 조사에 참여한 엔지니어들을 매수하기까지 했으며, 토요타에게 내려진 엄청난 액수의 징벌 벌금은 단순히 결함에 대한 벌금이 아니라 그런 의도적인 결함 은폐 및 축소에 대한 징벌인 차원인 것이다. 즉, 토요타 사건은 오히려 리콜을 제조사에게 전적으로 맡겨서 제조사 자의적으로 이루어지면 안 된다는 것을 명확하게 보여주는 사건이다. * 그리고 CPSC가 아니면 리콜이라는 표현을 못 쓴다고 변명하는데, 리콜이라는 표현을 못쓰더라도 얼마든지 CPSC 조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자체적인 판매 중단을 하거나 소비자에게 사용 중단을 하라는 권고는 내릴 수 있다. 그리고 제품 교환 프로그램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결함이 있는 제품을 가지고 있는 소비자가 당장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를 정확하게 알리는 것이 더 중요한데, 이미 충전 중이 아닌 단순 사용 중의 갤럭시 노트7이 폭발한 사례가 있었기 때문에 CPSC 는 그에 합당한 '전원을 끄고 충전 및 사용을 하지 마라' 고 권고를 했다. 하지만 삼성전자의 [[http://www.samsung.com/sec/home/img/20160903_notice.jpg|9월 3일 안내문]] 을 보면 전원을 끄라는 얘기는 한마디도 없다. 심지어 충전을 자제하라는 얘기도 없다. 이런데도 이게 소비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안내문이라고 할 수 있는가? 한국 안내문만 이렇고 미국 안내문은 정상적으로 '전원을 끄고 충전 및 사용을 하지 마라' 는 내용을 담고 있었다면 그건 그 자체로 논란거리가 된다. * 마지막으로 포춘을 예로 드는데, 포춘은 소비자 보호에 앞장서는 잡지가 아니라 기업 이익과 투자자의 시각을 반영하는 비즈니스 잡지일 뿐이다. 즉 포춘의 칭찬은 기업의 입장에서 '대응을 빠르게 해서 제품 결함이 브랜드 가치 하락으로 이어지는 것을 막았다'고 칭찬한 것이지[* 게다가 그 칭찬조차도 후속 갤럭시노트7 폭발 사건이 발생하고, 결국 조기 단종 및 전량 리콜되면서 빛을 바랬다.], 포춘이 칭찬했으니 삼성전자의 리콜 과정이 소비자에게 문제가 없다고 말해서는 안된다. * 아울러 '3.1 9/3 리콜 선언' 항목에 나온 이미지는 9월 3일에 나온 안내문이 아니라 9월 9일자 안내문으로 되어 있어서 잘못된 부분을 고쳤는데, 더 이상한 건... [[http://www.samsung.com/sec/home/img/20160909_notice.jpg|#]] 주소의 이미지를 이처럼 [[파일:external/www.samsung.com/20160909_notice.jpg|#]] 나무위키에 나타나게 할 때랑, 웹브라우저에서 직접 접속할 때랑 나오는 이미지 내용이 다르다!! 웹브라우저에서 접속할 때는 여전히 사용 중단 권고가 없다. 만약 이것이 삼성전자가 일부러 이렇게 보이도록 만든 것이라면 더 큰 문제. * 보상 * 미국에서는 이번 사태에 대한 보상으로 상당의 기프트카드나 빌크레딧을 [[http://money.cnn.com/2016/09/02/technology/samsung-galaxy-note-7-recall/|삼성에서 직접 제공]]하는 반면에, 한국에서는 추가적인 보상이 없어 내수 역차별 논란에 휩싸였었으나 한국에서도 노트7을 개통 철회하지 않고 유지하는 고객에게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030&aid=0002525240|통신비 3만원을 지원하기로 결정]]되었다. * 한국에서 예약 구매를 하고도 아직까지 노트7을 수령하지 못한 고객들에게 별도 보상도 없이 10월까지 [[http://www.ppomppu.co.kr/zboard/view.php?id=phone&no=3232872|무한정]] [[http://www.ppomppu.co.kr/zboard/view.php?id=phone&no=3232887|기다려달라]]는 [[http://www.ppomppu.co.kr/zboard/view.php?id=phone&no=3232613|대응]]을 해서 비판을 받고 있다. 반면에 인도에서는 출시지연에 대한 [[http://www.kbench.com/?q=node/167541|보상]]으로 [[기어 VR#s-3.4|NEW 기어 VR]]과 상당의 오큘러스 컨텐츠를 제공한다. * 어쩐 일인지 정발 계획이 없던 일본에서는 어떤 경로로든 정품을 구매해서 사용하던 이용자를 대상으로 [[갤럭시 S7 엣지]]로 교환해주었다. * 국가별 리콜 진행 * 중국에서는 다른 나라들은 리콜을 하면서 중국에서는 리콜을 실시하지 않는다며 [[http://liuxingliang.baijia.baidu.com/article/616146|불만을 표시하는 기사]]가 나왔다. 정작 중국 모델은 전량 ATL의 배터리를 사용했기 때문에 현재 전 세계에서 폭발 위험이 없는 유일한 정상 모델이다. 현 상황이 [[http://www.nocutnews.co.kr/news/4653818|중국 배터리 기술력의 우수성을 증명한다고 좋아하는 반응]]도 있다. 중국도 정식 출시 전에 유통된 [[http://www.ebn.co.kr/news/view/850957|8월 5일 이전 제조된 1858대는 리콜대상]]으로 이미 교환 프로그램이 시작되었으며, CPSC를 거쳐 정식 리콜을 실시한 미국처럼 [[http://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250280|중국 질검총국을 통해]]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08&aid=0003742989|정식 리콜을 실시할 예정]]이다. 같은 뉴스가 며칠에 걸쳐 나온 것을 보니 확정되는 데 시간이 걸린 모양. 또한, 중국에서도 폭발 사건이 발생해 소란이 일었는데 블랙컨슈머의 조작으로 밝혀졌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